노래방알바 노래방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노래방알바 노래방의 명칭

반주기가 설치된 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곳이며, 유흥업소 허가에 따라 노래방알바 있고 술을 파는 유흥주점,
노래방알바가 없고 술을 파는 통칭 가라오케,
주류를 일절 판매하지 못하는 일반 노래방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되며 통상적으로 노래방이라고 하면 주류를 팔지 않는 일반 노래방을 일컫는다.
한국에서의 법적 명칭은 노래연습장. 그런데, 부산에서는 “○○노래방” 간판이 붙어있으면 십중팔구 가요주점이고 조그맣게 유흥주점 표기가 있다.
영어로는 일본어에서 온 외래어 Karaoke라고 말하며, 중화권에서는 KTV라고 부른다.
술과 유흥알바가 없는 건전업소를 찾는다면 청소년 출입가능업소 또는 22시(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 사인이 있는 곳을 가면 되지만 노래연습장 간판 걸고 버젓이 캔맥주 파는 곳들이 많고 막장 업소인 경우에는 노래방알바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물론 당연히 불법이고 단속에 잡히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며 여러 번이면 폐쇄 처분을 받는다.
또한 정상적인 상호든 변형된 상호든 상호 옆에 “도우미, 아가씨, 미스, 미씨”등이 붙어있으면 100% 유흥주점이다. 물론 간판에 작게 유흥주점이라 쓰여있으면 당연히 유흥주점이다.
노래방은 등장하자마자 술자리 이후의 2차, 3차의 장소로 애용되는 등 성황을 누리고 있다.
노래방의 역사
지금의 형태인 컴퓨터 반주기, 즉 노래방 이전부터 가라오케는 존재하였다.
1세대는 고객의 요청곡을 악단을 통해 즉석에서 연주하는 방법이였으며, 제 2세대부터는 악단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악단 연주 부분을 음악 저장 매체 등에 저장하여 재생장치를 통해 연주하는 방식이었다.
일본의 노래방
1980년대 후반 일본의 이노우에 다이스케가 반주음악기계 가라오케(カラオケ)를 발명하고, 이후 가라오케만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가라오케 박스’라는 이름의 업소가 탄생하게 되면서 일본인들 사이에서 대중적인 오락시설로 자리잡게 된다.
가라오케라는 말은 ‘비어 있다’라는 뜻의 가라(空;から)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재플리시인데, 이것이 역으로 영어권 국가로 수출되면서 영어권에서도 karaoke로 통하며 영영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다.
중국의 노래방
중국에서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KTV(Karaoke TV의 준말), 혹은 MTV(Music TV의 준말)라고 불리며, 전체적으로는 Karaoke를 음차한 卡拉OK(카라OK)라는 단어도 많이 사용한다.
혹은 줄여서 그냥 K라고만 부르기도 한다. 원래 정식 명칭은 歌厅(꺼팅)이었으나 현재는 상술한 단어들에 비해서 잘 사용되지 않는 편.
국내의 전국적인 노래방 유행과 노래방알바 신호탄?
1990년대 당시 한국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광역시에 처음으로 가라오케가 유입되어 천천히 전국으로 퍼졌다.
한국 최초의 노래방은 부산동아대학교 앞에 있었던 로얄전자오락실이다. 출처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 초창기의 노래방은 시간제가 아닌 코인노래방 방식이었다.
이 당시의 영상물이 출력되는 노래방은 기존의 가라오케와 영상 출력장치가 결합되었다고 하여 비디오케라고 불렀다.
노래방이 보급되기 전에는 술자리나 식탁에서 숟가락을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으며, 회갑연 등 각종 행사에서 전자악기로 따로 연주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초창기에는 일본 레이저디스크 가라오케가 사용되었으며 술도 팔았지만, 미성년자 출입 문제가 불거지자 일반적인 업소는 술을 팔지 않게 되면서 “노래방”이라는 명칭으로 정착되었다.
다만 법적인 명칭은 2001년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기본법’ 개정으로 노래연습장이 되었다.
노래방이라는 이름이 대중에게 정착된 이후에는 ‘가라오케’라는 말은 단란주점이나 유흥주점과 유사한 의미로 종종 쓰인다. 심지어는 한 업소에서 노래방과 단란주점을 같이 하면서 단란주점의 로마자 표기를 가라오케로 하는 경우도 있다.